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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입3000만원? 나도 경품의 달인이 되어보자!

what's up?? 2009. 8. 22. 16:45
짤방 사진 


경품의달인 동영상 <<바로가기

<스스로 경품의 달인이라 칭하는..경품응모를 직업삼아 하고 계신분의 경험담 동영상입니다>

 당신은 오늘도 부푼꿈을 안고 로또번호를 찍고 계십니까?
그러나 무지막지한 로또당첨확률은 1 / 8145060 밖에 되지 않는다는군요.

 물론 운이 억세게 좋은 몇몇 사람들이야 로또에 당첨되어 한방에 대박의 행운을 잡을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일단 눈에 보이는것에 관심을 가져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간간히 해외토픽이나 방송에 출연해서 자랑질을 늘어놓으시던 경품왕 or 경품의 달인들을 많이 봐왔을겁니다.

<예전에 나왔던 해외토픽기사>

미국 코네티컷에 거주하는 제이 소콜로(49세)는 경품의 왕, 경품의 달인이다.

지금까지 5만 번 가량 경품 행사에 응모했으며, 수를 셀 수 없이 많은 경품을 타내는 데 성공했다.

노키아 휴대폰은 아내가 쓰고 있고, 3대의 아이팟 중 둘을 18살 아들에게 줬다. 딸은 그가 최근 우편으로 받은 양키즈 티셔츠를 입고 있다. 붉은 색 전화기, "더 인크레더블“ DVD, DVD 플레이어도 모두 소콜로가 획득한 경품이다.

...중략...

<출처:네이버 팝뉴스 발췌>

 이런 사람들 말이죠. 정말 눈돌아가죠? 운이 억세게 좋은 사람이구나...하면서 부러워만 하셨죠?
경품의 달인들에게 사회자가 "경품당첨의 비법은 무언가요?"
라고 물어본다면, 십중팔구 "그냥 열심히 하다보니 그렇게 됐어요.(웃음)" 라고 대답하기 일쑤였죠.
무슨 대학수석입학도 아니고 뭘 열심히 했다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분들도 많았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분들의 말씀대로 경품당첨의 비밀은 단순합니다.

"열심히 응모 하기!!"

 이게 끝?... 물론 아닙니다. 이런 슬로건 하나 내걸고 여러분들을 낚을 계획이었다면 글쓰기를 시작하지도 않았을테니 조금더 파헤쳐 보도록 하죠.

먼저 경품을 응모하는 사람들의 등급을 임의로 나눠보았습니다.

1.경품의 달인(경품왕) : 경품으로만 연간 3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는 경품응모의 고수들. 일년에 수백개의 경품에 당첨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운좋게 큰경품하나 당첨되서 고수익을 얻은 사람은 일단 제외한다.

2.머니 헌터 : 경품응모에 있어선 선수급인 중수들. 꾸준히 응모해서 나름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있는 사람들이다. 대게 집안에서 활동영역이 가장 큰 주부들이 많이 속해있다.

3.경품족 : 경품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지 얼마되지 않는 하수들. 갑작스런 당첨의 기쁨을 맛본후 경품정보를 찾아 헤매이고 있다. 역시 주부들이 많으며, 가장많은 사람들이 분포하는 등급.

4.일반인 : 경품에 조금은 관심이 있어 가끔 속는셈치고 응모해보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 이런분들이 운좋게 당첨한번 되면 바로 (3번)경품족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크다.

5.경품 멸시족 : 세상의 음모론이란 음모론은 다 머릿속에 집어넣고, 경품은 사기다. 요행을 바라지말고 살자. 등등..어찌보면 바른생활을 외치고 있는 사람들. 쉽게 찾을순 없지만 주변에도 간혹 등장한다.

 아마도 지금 포스팅을 읽고계신 분들 대부분은 (3번)(4번) 등급이신 분들이 가장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5번)으 성향인 분은 애초에 이글을 읽으러 들어오지도 않았겠죠^^

 지금껏 태어나서 경품이란건 단 한번도 당첨되본적이 없는당신.
그 이유는 간단한 곳에 있습니다.

응모를 안했으니까요.

 응모를 열심히 해봤다구요? 어릴때 과자사먹으면 나오던 이벤트 행사에도 열심히 참여했다구요.
하지만, 몇번 응모한후에 당첨되지 않으면 "역시 난 안되. 이런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지.." 이러면서 쉽게 포기하진 않으셨나요?
거기에 함정이 있었던 겁니다. 아까, 위쪽에서 잠깐 지나갔던 외국의 경품의 달인 기사를 보면 무려 5만번의 응모를 했다고 나와있습니다. 일반인들은 감히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횟수죠.

하지만 경품의 달인들의 공통점은 바로 응모횟수에 있습니다.
그들이 당첨되는 경품갯수보다도 몇배~몇십배는 많은 응모횟수를 자랑하죠.
경품은 확률게임입니다. 물론 로또복권보다는 당첨확률이 훨씬 높죠. 게다가 그 확률을 더 높게 만드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 노하우를 익힌 사람들이 바로 경품의 달인이라 불리는 경지에 오르는 것이죠.

 경품이 확률이란건 지나가던 애들도 다 알만한 사실인데 뭘 그리 장황하게 설명하냐구요?
그 확률이란걸 높이는 일을 임의적으로 할수있기에 설명하는것이죠. 그 방법을 논하기에 앞서 경품들의 대략적인 성격들을 분류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각 성격에따른 확률높이기 방법설명에 들어가도록 하죠.

경품의 성격

A. 단순추첨식 : 많은 경품이벤트에서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말그대로 진정한 확률게임이죠. 로또와도 별반 다를것이 없는 방식입니다. 대처방법은 일단 많이 응모하고 보는것입니다. 가능하다면 가족들 아이디를 만들어 응모횟수를 늘리는게 당첨확률을 더 높일수 있겠죠. 게다가 이런 비슷한류의 경품은 모조리 응모한다면 당첨확률은 더욱 높아집니다.
(ex. 단순추첨식의 경품이벤트 100군데에 하나씩만 응모하더라도 분명 1군데정도는 당첨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록 경품내용이 '영화예매권,도서상품권'등의 소소한 것일지라도 말이죠.) -  간혹 저주받은 운이 따르는 분들이 있으니 100군데해서 안됐다고 저한테 화내시면 안됩니다.

B. 조건추첨식 : 단순추첨식의 경우 인지도가 별로없는 작은업체에서 많이 실시하는 반면 조건추첨식의 경품이벤트는 대형 쇼핑몰이나 회사에서 방문자를 꾸준히 유입시키기위해 시도하는 마케팅입니다. 경품이벤트를 둘러보면 "한달동안 출석하면 당첨확률이 열배!"이러면서 방문스탬프를 찍는가하면 "게임점수 높은사람에게 경품의 행운을.." 이런식으로 반복적으로 경품플레시게임을 하게 만드는 이벤트들도 있습니다.
 난 정말 경품운이 너무 없다! 이러시는 분들은 조건추첨식을 추천해드립니다.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경품을 받을 확율의 극한까지 끌어올릴수 있거든요. 게임점수방식의 경품같은경우는 추첨도 아니고 꾸준히 참여해서 최고랭크만 되면 무조건 받을수있기때문에 진짜 갖고싶은 경품이 올라왔다 싶으면 거기에 '올인~' 하는 겁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다른 이벤트에 비해 관리가 힘들고, 시간 소모가 많이 된다는 거죠. 한달내내 출석도장 잘찍다가 깜박하고 하루 덜찍었는데 추첨대상에서 제외된다면 정말 가슴아프겠죠? 끈기와 노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보답을 해주는 경품이벤트 인겁니다.

C. 리뷰&사연 추첨식 : 이것또한 노력과 본인의 글쓰기스킬(?)에 따라 당첨운이 좌우되는 멋진 시스템입니다. 꽤나 많은 경품이벤트가 이방식을 채택하고 있죠. 특히 온라인상 외에도 '라디오사연 응모' 이것 참 쏠쏠합니다.
이벤트 담당자도 사람인지라 담당자와 친해지거나 그 사람에대해 잘 파악만 한다면 가장 높은 확률로 경품을 GET 할수 있는 방식입니다. 라디오사연 응모의 경우 평소에 관심있게 라디오를 들어주세요. (취미생활과 병행하면 좋겠죠. 라디오 듣는거 의외로 재밋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경품들이 걸려있죠) 당첨되는 사연들의 분위기를 파악하신후에 구미에 맞게 사연을 손봐서 보내주면 더 좋습니다. (물론 좋은 사연을 쓰는건 기본이겠죠.)
 라디오가 아니더라도 신제품등의 홍보를 위해 리뷰를 쓰게하는 이벤트들도 종종 있는데 리뷰작성만 잘해줘도, 경품은 내것이 됩니다. (물론 글쓰기 스킬은 필수!!)
 간혹, 리뷰 이벤트의 경우 리뷰에쓰일 신제품을 먼저 보내주기도 합니다. 리뷰에대한 경품은 물론 더좋은걸로 준비 되있죠. 

D. 무조건경품: 이런 이벤트를 발견했다면 주저하지 말고 신청!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나누어 주는경우 입니다. 대게는 선착순 1000명 이런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죠. 아무리 사소한선물이라도 일단 받아 두는겁니다.

E. 사기경품 : 가장 조심해야할 부분입니다. 갑자기 전화가 와서는 언제 신청했는지도 모를 경품에 당첨됐다면서 수령을 권유합니다. 그러면서 제세공과금을 주셔야 한다고 꼬시는데 절대 낚이시면 안되는건 알고 계시겠죠?
그 외에 기껏 무료회원가입까지 하고 이벤트에 참여했지만 당첨자정보는 끝끝내 나오지않고 그냥 사라져버리는 사이트들도 있습니다. 애초에 너무 인지도가 떨어지거나 홈페이지가 허접하거나 게시판이 지저분한 (유저와 관리자간의 다툼이 심한) 곳의 이벤트는 그냥 패스~ 하십시오. 시간낭비일 뿐입니다. 그런곳 아니더라도 경품이벤트는 지천에 널렸거든요.

F. 공짜경품 : 딱히 붙일 말이 없어 공짜경품이라고 했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대출,보험,카드' 회사등에서 주관하는 이벤트를 말하려 합니다. 왜 굳이 공짜라고 표현했느냐면 거의 모든 경품이벤트에 돈이 들어가는건 아니지만 대게는 무료회원가입후에 이벤트에 응모할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수고와 노력이 최소 100원이상의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많은 '대출,보험,카드' 회사들의 이벤트엔 보통 회원가입까지 요구하진 않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개인정보 '주민등록번호와 전화번호'까지만 요구하죠. 하지만 본인같은 경우는 이런 이벤트는 거의 무시합니다. 백이면 백 몇일안에 전화가 걸려오고 보험등의 가입을 권유합니다. 그런전화가 계속해서 걸려온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끔직합니다. 심지어는 몇달전에 응모했던곳에서 계속 전화나 문자가 오기도 합니다. 참가자또한 많고 중복참여가 되는 관계로 당첨확률은 지극히 낮다고 볼수있습니다. 실제로 추첨을 했는지도 의심이 갈정도이죠.


세분화 한다면 더 나열할수도 있겠지만 너무 복잡해지는 관계로 이쯤해두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C.리뷰&추첨식 으로 쓸만한 경품들을 얻어낸경우가 많습니다.

나름 고가의 MTB자전거 라든가 PS3등의 가정용 게임기가 그 예라고 할수있죠.
아무래도 글쓰는게 제 일상의 하나이다 보니 그런곳에서 경품당첨이 많이 되더군요.

그외에도 대형포털사이트와 영화사이트에서 주관하는 '시사회,영화예매권'이벤트에 꾸준히 참여해서 영화는 절대 돈내고 보지 않습니다. 한달에 10여편 이상을 볼때도 있었고, 영화볼 시간이 없어 주변 사람들에게 선심쓰듯 나누어준 경우도 많죠.
돈내고 보기엔 조금은 부담스런 뮤지컬이나 연극, 콘서트의 경우도 마찮가지 입니다.
워낙에 수요가 많은 이벤트이다 보니 꾸준히 응모만 한다면 심심치 않게 당첨되는걸 직접 몸으로 확인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오프라인 경품이벤트는 기회가 된다면 무조건 참여해보세요. 온라인보다도 참여자가 적기때문에 당첨확률이 확실히 높습니다. 어딘가에 나서는걸 절대 두려워 마십시오~

그런데, 그 많은 이벤트 정보를 어떻게 찾아 다니죠?

라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솔직히 많이 응모하라는 말은 했지만 그 정보는 어디서 찾느냐!
일일히 발품,손품 팔아가며 사이트들을 찾아다닐까요?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은 경품이벤트를 대행해주면서 수익을 올리는 사이트들도 꽤 많이 생겨났습니다. 물론 대행하지 않고 직접 손품팔아 응모해도 되지요. (대행하는것과 직접응모하는것의 당첨내역 차이점에 대해선 따로 포스팅에 다루겠습니다.)

링크를 해준다고 저한테 눈꼽만치도 떨어지는건 없기에 형평성에 맞게 몇군데 사이트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온에버  http://www.onever.kr  - 예전에 경품고양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다가 최근  바뀌었죠. 제가 주로 이용하는곳

경품나라 http://www.en4u.co.kr  - 꽤나 오래된 사이트로 경품의 양이 정말 방대합니다. 이벤트도 자주 하는편이군요.

아조와 http://www.ajowa.kr  - 생긴지는 얼마 안되보이는데 신뢰도는 있어보이네요.

제비다리 http://www.jebidari.co.kr - 사이트 디자인은 별로 맘에 안들지만 상품권관련 경품정보가 많더군요.



위의 링크들 외에도 많은 대행사이트가 있고, 각각 들어가보면 서로 다른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으니 진정한 선수가 되려면 이 곳저곳 발품은 팔아야 할겁니다.

저 역시 이제 갓 경품계에 입문한 초보수준이라 그리 많지는 않지만
오른쪽에 보이는 '카라의 경품 콜렉션' 카테고리에 보시면 그동안 받은 경품내역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간혹 사람들이 "카르아님은 경품운이 참 좋으시네요.." 이런 말들을 하시는데 전 운이 좋다기 보다는 물량으로 승부했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저처럼 운이 없는경우도 드물거든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꾸준히 도전하면 경품의 달인이 될수 있습니다.


 그동안 다른곳에 정신이 팔려 두달넘게 경품응모를 전혀 안하고 있었는데, 조만간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
일단은 제 블로그에 양질의 포스팅을 늘리는데에 우선권을 두고 있거든요. 포스팅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여 여러분들께 찾아가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더욱 좋은 노하우를 실험해보고 나타날테니 기대해 주세요.

도움이 돼셨다면 추천한방 부탁해요^^
댓글은 센스~ 아시죠?

이외 부수입에 관해 정보를 알고 싶은신 분은 저에게..메일을 쏴주세요...
유료 사이트에서 정보를 습득해서 하고 있는중입니다~~^^
지금 블로그는 그런쪽으로 전혀 안하고 개인적은 취미차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출처 - 카르아의 댓글은 나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