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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정수근, 또 '음주 행패'

what's up?? 2009. 9. 1. 08:31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정수근(32) 선수가 음주폭행 사건으로 무기한 실격 처분을 받았다가 그라운드에 복귀한 지 한달도 안돼 주점에서 행패를 부린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1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정 씨는 8월31일 오후 11시45분께 해운대구 재송동 모 주점에서 웃통을 벗은 채 소리를 지르고 종업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려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

그러나 주점 업주가 "다시 소란을 피우면 신고하겠다"고 해 경찰이 정 씨를 연행하지는 않았다.

정 씨는 지난해 7월16일 새벽 만취상태로 경비원과 경찰관을 잇따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고, 다음날 곧바로 무기한 실격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가 지난 6월 징계가 풀려 지난달 12일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도대체 눈물을 흘리면서 다시는 이런일 하지는 않겠다더니.. 선수 하나 살리겠다고 구단도 다 받아주었는데 끝까지
말썽만 피우네요..
두번다시 야구에서 손을 못대게 해야 됩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인간성이 더 중요하죠...
도대체 몇번을 용서하고 봐죠야 합니까 정수근씨..이러면 안돼죠..
술먹고 자신의 화를 이겨내지 못할꺼면 아예 술을 끊으세요~~